민지까지 돌아왔다…‘4인조 뉴진스’ 영상 공개

6 hours ago 3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걸그룹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멤버 4인이 함께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22일 오전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별도 예고 없이 ‘2026 Summer of Newjeans’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달빛이 비치는 여름밤을 배경으로 민지와 하니, 해린, 혜인 등 멤버 4명이 손을 맞잡는 모습이 담겼다.

뉴진스가 팀 콘텐츠를 선보인 건 지난해 3월 홍콩 콤플렉스 콘서트 무대에서 “법원 결정을 존중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뒤 약 1년 4개월 만이다. 뉴진스는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에 반발해 소속사와 갈등을 빚었고, 2024년 11월 기자회견을 열어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그러나 법원은 뉴진스의 독자 활동을 막아 달라는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과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1심에서 모두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해린과 혜인, 하니 등 멤버 3명은 소속사에 공식 복귀했다.

그간 민지는 어도어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거취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 민지도 출연하며 뉴진스가 4인조로 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전속계약이 해지된 멤버 다니엘은 별도로 소셜미디어에 데뷔 4주년을 자축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어도어는 이번 영상에 대해 “데뷔 4주년을 팬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제작한 기념 콘텐츠”라며 “뉴진스의 구체적 활동 계획과 방식은 멤버들과의 논의가 마무리된 뒤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