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 에볼라 확진자 3500명 넘어…"가장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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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 유행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커지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도 증폭되고 있습니다.희귀 변이 바이러스라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데다 치안 불안, 지원 부족까지 겹치면서 방역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어제(31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민주콩고 공보부는 이날 기준 에볼라 누적 확진자가 3532명, 사망자가 15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이 가운데 사망자는 1천556명으로 치명률은 44.1%를 기록했습니다.현재 807명이 격리 또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626명은 완치됐습니다.이번 유행은 확진자 수 기준으로 종전 민주콩고 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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