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무덤' 지방의 반전…포항서 최고 4.53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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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이 미분양 문제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는 단지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와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가 각각 평균 경쟁률 2.15대1, 2.3대1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가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평균 경쟁률 7.97대1로 전 가구 마감을 기록하며, 청약 시장의 활기를 더욱더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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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힐스테이트 더샵 1단지
지역 첫 조·중식 서비스 인기
원주역 중흥S클래스도 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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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시장이 '미분양앓이' 중인 가운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단지들이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주로 브랜드 단지로 주거 서비스를 특화했거나 입지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투시도)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전용면적 84㎡A 경쟁률은 4.53대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39㎡P 3.5대1, 178㎡P 2.25대1 순이었다. 전체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2.15대1이었다.

이 단지는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7개동 999가구로 구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 포항에서 최초로 조식·중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 등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공급되는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난 1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일반 공급 1539가구 모집 중 3544건이 신청돼 평균 경쟁률이 2.3대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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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진해구 내에서 분양한 단지 5곳의 1순위 청약 건수는 359건에 그쳤다. 그런데 이 단지에만 해당 기간 총합의 약 10배에 달하는 청약자가 몰린 셈이다.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동 총 2638가구로 조성되는 진해구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이다.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조식 등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강원 원주시에 공급되는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7.97대1을 기록했다. 전용 84㎡A 경쟁률은 9.31대1, 84㎡B는 4.82대1로, 전 가구에서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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