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발권·촬영 협조·렌트카 논란 모두 맞았다..'나혼산'의 자충수[스타이슈]

1 week ago 10

/사진=MBC '나혼자 산다'즉흥 여행이라는 잘못된 표현도, 알마티시 협조 지원도, 렌트카 공증 절차 미비도 모두 맞았다.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논란에 결국 뒤늦게 사과했다.'나혼산' 제작진은 4일 장문의 공식입장을 통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편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밝혔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나혼산'은 지난 8월 14일 방송에서 전현무가 바쁜 스케줄 속 단 29시간의 휴일을 위해 배낭 하나 메고 공항에 도착, 전광판을 보고 즉석에서 7시간 거리의 알마티를 낙점했다는 설정을 선보였다. 비행기 티켓 현장 발권은 물론, 렌터카와 숙소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하지만 방송 직후 현지 통신망과 복잡한 인증 절차상 외국인의 렌터카 당일 즉석 대여는 복잡하다는 관광객들의 증언이 쏟아졌고 수십 명의 스태프가 전현무와 동시에 같은 비행기 좌석을 당일 확보해 출국한다는 설정 자체가 방송 시스템상 억지스럽다는 비판이 이어졌다./사진=aikyn 홈페이지 캡처이에 더해 '나혼산' 제작진이 촬영 일주일 전 이미 여행지로 알마티를 결정했고, 전현무와 제작진의 항공권 역시 사전에 준비돼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전현무의 표 한 장은 당일 발권하더라도 나머지 6~7명의 표는 어떻게 구하느냐"라고 지적도 나왔다.논란이 커져간 가운데 제작진이 내놓은 짧은 해명도 공분을 샀다.앞서 제작진은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사진=MBC '나혼자 산다'이후 '나혼산' 제작진은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으며,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되었음을 밝힙니다"라고 수정하기도 했다.결국 제작진은 4일 장문의 글을 통해 "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편은 평소 즉흥 여행을 즐기는 전현무의 일상을 제작진이 함께 따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송에서 표현한 '즉흥 여행'은 전현무가 목적지와 항공권을 미리 정하지 않은 채 당일 여행지를 결정해 떠나는 방식을 의미했다"라며 "해당 방송을 위해 제작진은 해외 촬영 가능성에 대비해 항공편과 촬영 여건을 미리 검토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근거리 국가들을 중심으로 여러 가능성을 살펴봤으며, 전현무가 평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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