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발라=AP/뉴시스] 8일(현지 시간) 이라크 카르발라의 이맘 후세인 성지 밖에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전 최고지도자의 유해를 기다리는 추모 인파 위로 이란 국기가 휘날리고 있다.](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09/134266104.1.jpg)
중부사령부는 이날 X에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선과 민간 선원을 겨냥한 이란의 공격 능력을 더 약화시키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추가 공습을 실시해 작전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군의 공격 대상은 이란 해안 일대 방공망과 해안 감시 장비, 미사일·드론 저장고, 해군 전력, 군수 인프라 등 군사 표적 약 90곳이었다.
전날에는 정밀유도무기를 활용해 이란의 방공 시스템과 지휘통제망, 해안 레이더 기지, 대함 미사일 전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소속 소형정 60여 척 등을 타격했다.이번 공격에 대해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해협을 지나던 상업 선박 3척을 공격해 휴전 합의를 깬 이란에 ‘막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취지의 보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군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치명적인 전투 능력을 갖추고, 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앞서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격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X에 “군통수권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이란을 겨냥해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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