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실업수당 청구 수십 만건…전망치 밑돌았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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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6월 8일부터 14일 사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5000건으로 전주 대비 약 5000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24만5500건으로, 이는 2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이며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실업률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월가에서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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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건설 현장.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EPA, 연합뉴스]

미국의 한 건설 현장.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 출처 = EPA, 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한 주간(6월 8∼1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5000건으로 전주보다 약 5000건 감소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만6000명)를 소폭 밑도는 수치다.

신규 청구 건수의 4주 이동평균은 한 주 전보다 5750건 증가한 24만5500건으로, 2023년 8월 이후 22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가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월 1∼7일 주간 194만5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6000건 감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업률을 높일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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