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대학서 총기 난사 2명 사망…용의자는 부보안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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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대학 캠퍼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가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부보안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학교 건물 밖에서 총소리가 들리고 학생들이 겁에 질려 뛰어갑니다 곧이어 학교의 경고 방송이 울리자 강의실에 있던 학생들이 황급히 복도로 대피합니다. "주의! 주의! 이것은 학교 경보입니다." 현지 시각 17일 정오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두 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 에이든 스틱니 / 목격자- "범인이 여성을 조준하는 것을 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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