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 고수 인정" 서유리, 前남편 최병길과 '이혼 합의서' 갈등 재점화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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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서유리 /사진=스타뉴스, 서유리 SNS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 PD가 협의안 내용을 공개하자 반박에 나섰다.

서유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론 물타기 하지 말아라. '협의안'일 뿐 최종 합의서가 아니지 않냐"며 "최종 합의서에는 포함 안 된 사항"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 PD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 3월 작성된 서유리 측의 이혼 협의안 문서를 게재하며 "캐스팅은 감독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칸 페스티벌 동행 역시 말도 안 되는 일이라 거절했다. 결국 6000만 원을 더 얹어주는 조건으로 협의를 마무리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최병길 SNS

이어 "상대방이 먼저 공개 금지 합의서를 공개하며 비방을 이어가 최소한의 대응을 한 것"이라며 "협의안 속 기존 약속에 대해서 약속한 적 없다"고 말했다.

공개된 문서에는 서유리의 활동 지원과 관련해 구체적인 조건들이 담겼다. 특정 드라마에 서유리를 '주·조연급 이상'으로 출연시킬 것, 약속 불이행 시 차기작에 반드시 출연시킬 것,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동행할 것 등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서유리가 반박에 나섰다. 그는 "제 입장은 곧 정리해서 올리겠다"며 "신박한 언플이다. 돈 10원도 안 갚고서 6000 더 얹어줬다고 기사를 내냐. 감독 말고 마케팅을 해라. 물타기 고수 인정"이라고 비아냥거렸다.

서유리와 최병길은 2019년 결혼했으나 2024년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이들은 재산 분할 및 채무 이행 문제를 두고 갈등 중이다. 서유리는 지난달 이혼합의서를 공개하며 최 PD가 재산분할금 3억원가량을 미지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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