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40번째 다이어트 선언…‘나잇살’ 한마디에 정색

22 minutes ago 1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문희준이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40번째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식단 관리가 시작되자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아내 소율과 티격태격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다음 주 출연하는 문희준·소율 부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문희준은 가족들을 불러 모은 뒤 30년 전 리즈 시절 사진과 현재 모습을 비교했다. 그는 “어느 쪽이 더 멋있냐”고 물었고, 아들은 망설임 없이 과거의 아빠를 선택했다. 소율 역시 “진짜 멋있었다”며 공감했다.

문희준은 “말랐을 때 내 모습을 보면 자극이 된다”며 “지금이 40번째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이후 샐러드와 닭가슴살로 식단을 꾸리며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그는 “다이어트가 아니면 솔직히 먹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식단 관리가 시작되자 예민함도 커졌다. 소율이 아이들을 위해 달걀프라이를 만들자 문희준은 여름에는 반숙을 먹으면 안 된다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식사 중에도 사사건건 의견을 보태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문희준은 “마흔 번째 다이어트는 나이 때문인지 변화가 별로 없다”며 “힘들기만 하다. 먹기 싫고 식사를 그만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결국 소율이 “나잇살이라는 게 있지 않느냐”고 말하자 문희준은 “그렇게 이야기하지 마라. 우리 집 금지어다”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소율은 “아빠가 다이어트하느라 진짜 예민하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