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가 사무용·가정용 의자 시리즈 M301과 M501을 선보이며 가구 시장에 첫 진출했다고 26일 밝혔다. 1981년 창립 이후 문구 사업에 집중해 온 모닝글로리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사업군을 넓혀 침체에 접어든 문구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계획이다.
모닝글로니는 약 6개월에 걸쳐 제품 출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주력 제품인 문구의 주 소비층인 직장인과 학생 등을 고려해 신사업 제품을 고려했다"며 "협력사를 통한 고품질 주문자상표부착제품(OEM)으로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며 향후 구매처를 넓힐 계획이다.
사무용·가졍용 의자 시리즈인 M301과 M501은 가정과 사무실, 학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장시간 앉아 있는 소비자를 고려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M301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기본 모델이다. 척추에 밀착되는 등받이와 인체 공학적 헤드레스트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광폭 시트로 착석 시 행동반경이 비교적 자유로운 점도 특징이다. 부드러움 움직임의 의자 바퀴를 장착해 기본 모델이면서도 품질에 중점을 뒀다. M501은 M301의 장점에 더해 허리 부분에 지지대를 추가로 두어 목과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125도까지 기울어지는 틸팅 기능과 고밀도 좌석 쿠션으로 자세 변화에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모닝글로리는 신성장엔진 확보 차원에서 2018년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와 손잡고 립밤, 비비크림 등의 제품을 내놨다. 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1년 만에 사실상 화장품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후 2024년 100% 천연펄프로 만든 3겹 ‘정직한 프리미엄 화장지’를 선보이며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했다. 미용티슈, 키친타올, 4겹 화장지 등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모닝글로리 관계자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만큼 고품질 제품으로 추후 가구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해 문구 이외 제품의 전체 매출 비중을 15%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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