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최현욱, 세기의 스캔들 터졌다 (흑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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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원 문가영과 재벌 3세 최현욱이 ‘세기의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 극본 김수연) 제작진이 수많은 카메라에 둘러싸인 백수정(문가영 분) 모습을 24일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컷 속 수정은 사방에서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에 놀란다. 어떤 상황이든 의연하게 문제 해결하던 수정이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다. 이때 반주연(최현욱 분)은 등장한다. 용성백화점 본부장이자 재벌 3세로 세간의 관심을 받는 주연과 평범한 직장인인 수정 열애가 이목을 집중시킨 것. 사생활이 노출되고 ‘세기의 스캔들’ 주인공이 된다.

제작진은 “남은 2회 동안 용성 그룹 회장인 주연 할머니의 반대를 비롯해 갑작스러운 사생활 유출, 이직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딸기염룡 커플을 뒤흔들 예정”이라며 “딸기염룡 커플이 위기를 극복하고 해피엔딩일지 마지막회를 지켜봐 달라”고 했다.

‘그놈은 흑염룡’ 11회, 12회(최종회)는 24일 저녁 8시 50분부터 연속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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