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10주년 믿기지 않아…완전체 활동 기대돼”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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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10주년 믿기지 않아…완전체 활동 기대돼” [화보]

몬스타엑스 셔누가 ‘화보 장인’답게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앳스타일 2월호 커버를 장식한 셔누는 매니시한 무드부터 유니크한 비주얼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운데 현재 멤버 절반이 군대로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바. 주헌은 오는 23일 제대 예정이며 기현과 형원은 각각 2월 21일과 5월 13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셔누는 멤버들과 함께할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멤버들과 통화를 정말 자주 한다”며 “민혁, 창균과는 자주 만나고, 기현과는 단체 채팅방에서 소소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주헌, 형원과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다며 “우리끼리 대화하다 보면 ‘이게 정말 30대 남자들의 대화인가?’ 싶을 때가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셔누는 “멤버들의 전역 후 완전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만큼 그때를 기다리는 마음이 크다”며 “모두가 함께할 날에는 어떤 새로운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셔누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연기에 대한 경험은 없었지만 노력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답했다. 공연마다 몬베베(팬클럽 명)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그는 “팬들이 많이 와 주신 덕분에 기가 많이 살았다”는 말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께한 배우들 역시 “셔누의 팬들 덕분에 공연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 소감도 밝혔다. 셔누는 “선배 가수들의 10주년 소식을 들을 때면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그 자리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에게는 1주년도, 10주년도 똑같이 중요하다. 멤버들과 함께 여느 해와 비슷하게, 별 탈 없이 잘 보내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멤버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셔누의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2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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