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요리 직접 만난다…31일 팝업 매장 오픈 (류학생 어남선)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E채널 신규 예능 ‘류학생 어남선’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팝업의 성지’ 더현대 서울에서 5월 31일(토)부터 6월 8일(일)까지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방송에 공개된 류수영·윤경호·기현의 포르투갈 요리 유학 중 개발 메뉴인 ‘크림대구롤파스타’, ‘부대끼네 빵’, ‘기현손앙파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류수영이 개발한 ‘크림대구롤파스타’는 굵은 원통형의 칸넬로니 파스타를 바삭하게 튀기고 안에 포르투갈 국민 식재료 ‘바깔랴우(대구)’와 류수영의 비법 크림 소스를 채워 바삭하고 부드럽게 즐기는 스낵음식이다. 윤경호가 개발한 ‘부대끼네 빵’은 포르투 대표 식사빵 ‘프란세지냐’에서 영감받아 만든, 부대찌개 맛 소스를 담아 즐기는 한끼 식사 빵이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 기현이 개발한 ‘기현손앙파이’는 디저트로도 유명한 포르투갈의 포르투 현지 커스터드 레시피에, 팥과 연유·트리플베리잼·메이플망고·보늬밤 등 4가지 토핑과 팥(앙)을 더한 디저트다.
이날 현장에서는 T 커머스 홈쇼핑 쇼핑엔티와 함께하는 ‘꽝 없는 룰렛 이벤트’, 방송에 등장하는 ‘스탠밧드 증정’ 이벤트, ‘포르투 류학식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 1, 2회가 방송되면서 ‘류학생 어남선’만의 독특한 레시피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직접 맛보고 싶다는 요청이 줄을 이었다. 이에 포르투갈 테마의 팝업을 시작으로 ‘류학생 어남선’은 ‘팝업 투어’를 기획했다. 6월 21일(토)~6월 29일(일)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또다른 요리 유학지 브루나이를 테마로 류수영·윤경호·기현이 개발한 색다른 메뉴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도 시칠리아를 테마로 한 팝업 투어가 열린다. 오리지널 IP를 활용해 스토리 기반 미디어-커머스 전략을 시도한 ‘류학생 어남선’은 이번 팝업을 통해 보는 재미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킬 오프라인 쌍방향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수익은 기부된다. ‘류학생 어남선’ 측은 “현지 레시피에 자신만의 킥을 담아 탄생한 요리의 즐거움을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출연진들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선보인 류수영X윤경호X기현 ‘요잘알 삼형제’의 푸드 월드 투어! 전세계 요리를 먹고, 배우고, 완성하는 ‘류학생 어남선’은 오는 매주 토요일 저녁 5시 2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또한, 매주 월요일 9시에 재방송된다. 이후 넷플릭스(Netflix)·웨이브(Wavve)·티빙(TVING)·왓챠(watcha)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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