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11월 인천서 월드투어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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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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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월드 투어의 여운을 국내 앵콜 콘서트로 이어간다.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 남미, 북미로 확장된 여정이 다시 한국 팬들 앞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 - 앵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앵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추가 공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올해 초 서울 KSPO DOME에서 포문을 연 월드 투어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포함한 아시아 6개 도시, 멕시코·브라질 등 남미를 거쳤으며 10월 북미 10개 도시 투어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무대를 순회한 이들이 다시 국내로 돌아와 팬들과 투어의 완주를 기념하는 자리다.

투어의 출발점이었던 서울과 가까운 인천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투어에서 탄탄한 라이브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팀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히트곡 메들리와 멤버별 솔로 무대를 조화롭게 배치해 팀 전체의 에너지는 물론 멤버 각자의 음악적 색깔까지 풍성하게 담아냈다.

최근 발표한 신보 ‘더 페이즈’를 통한 음악적 변신 역시 기대를 모으는 요소다. 월드 투어에서 쌓은 무대 내공과 새 앨범의 스펙트럼이 앵콜 콘서트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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