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통 폰 껐다켰더니 해킹”…SKT유심 피해 토로한 박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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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해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휴대전화가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밝혔고, 대리점에서는 유심이 없다고 답변받은 상황이다.

박 의원은 유심 보호 서비스를 신청한 후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었으며, 네트워크를 발견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이 사태가 전형적인 해킹으로, 다른 사람이 자신의 번호를 사용하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친구들에게 전화 통화가 안 되더라도 이해해 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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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탈취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틀째인 29일 서울 시내 한 SKT 대리점에 ‘SK텔레콤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탈취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틀째인 29일 서울 시내 한 SKT 대리점에 ‘SK텔레콤은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태로 인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오늘 제 폰이 해킹당했음을 알게 됐다”며 “대리점에서 유심은 없다고 하고, 폰은 해킹당했고 어떻게 해야될지 황당하기만 하다”고 토로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SK텔레콤 해킹”이라며 “유심이 부족하니 우선 유심보호서비스를 신청하라고 해서 했는데, 갑자기 제 폰이 먹통이 됐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휴대전화를) 껐다가 켜 보았더니 ‘네트워크를 발견할 수 없음’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오른쪽 위(상단바)에 전에 없던 동그라미에 사선이 그어진 아이콘이 뜬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게 전형적인 해킹이고 다른 사람이 제 번호를 쓰고 있어서 제 폰이 먹통 됐다는 것”이라며 “페친(페이스북 친구) 여러분, 전화 통화가 안된다고 너무 타박하지 마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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