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제민 촉(25일 오후 6시 30분)
대한민국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황금어장과 도시가 공존하는 곳. 천년 백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과거를 품고 미래로 도약하는 도시가 있다.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가지고 도시와 농촌 모습을 골고루 갖춘 도농 복합도시, 바로 '서산'이다. 지금 서산시는 미래 재생에너지 산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 지속가능항공유(SAF) 종합실증센터 최적지로 선정됐다. SAF란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류나 폐비닐 등 바이오매스 원료로 만들어 탄소 배출량이 적은 항공 연료다. 현재 유럽에서는 SAF 혼합 사용을 2%로 의무화했고 2050년까지 70%로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