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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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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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8위 자동차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합병 작업에 들어가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회사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행정절차 단축 등을 통해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14개 대형 프로젝트 투자와 착공을 앞당기기로 결정했고, LG전자는 중국산 가전제품과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의 기술과 시장 등을 심층 분석하는 50개 태스크포스를 동시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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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 대상 합동 기자회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두 장관은 탄핵 정국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외신인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기자>

1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 대상 합동 기자회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두 장관은 탄핵 정국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외신인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기자>

1. 세계 7·8위 자동차업체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합병 작업에 들어갑니다. 합병으로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회사에 등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회사의 지난해 세계 판매량은 합쳐 총 813만대에 이릅니다.

2. 정부가 행정절차 단축 등을 통해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14개 대형 프로젝트 투자와 착공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정국혼란이 기업투자와 내수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는 우려때문입니다.

3. LG전자가 중국의 기술과 시장, 가격, 품질 등을 심층 분석하는 50개 태스크포스를 동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산 가전제품 등 치열해진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4.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내란 혐의’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넘깁니다. 동시다발적 수사로 인한 혼선이 해소되면서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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