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포스코인터내셔널(AA-)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긍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달고 있는 만큼 무난하게 기관 수요를 모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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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코인터내셔널) |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음달 15일 총 2000억원을 목표로 기관 투자자 대상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를 열어놨다. 트랜치(만기)는 2년물, 3년물, 5년물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사채 발행 대표 주관 업무는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5개사가 맡았다.
희망 금리밴드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마이너스(–) 30bp(1bp=0.01%포인트)~플러스(+) 3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포스코인터는 지난해 9월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두자릿수 언더금리에서 목표액을 채우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포스코인터의 신용등급을 'AA-(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지고 있단 분석이다. 투자 확대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안정성은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포스코인터는 트레이딩과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철강, 철강원료, 식량소재 등 트레이딩 사업과 E&P, LNG터미널, LNG발전 등 에너지 부문으로 사업을 구성해 영위한다.
김종훈 한기평 연구원은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캡티브 물량을 기반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며 "에너지부문의 경우 인프라 건립, 신규매장량 발굴 등으로 사업 초기 대규모 투자부담이 있지만 투자 이후에는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이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비핵심자산 매각을 통해 재무안정성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다은 한신평 애널리스트는 "미얀마 4단계 개발, 호주 세넥스(SENEX) 증산, LNG 터미널 투자 등으로 인한 연간 1조원 내외의 시설투자(CAPEX) 소요에도 안정적인 영업현금창출력 및 비핵심자산 매각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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