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간판 걸고 11년간 성매매…불법 성매매 업주 등 1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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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학교 주변에서 마사지 간판을 걸고 성매매를 알선해온불법 업소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중에는 11년 동안 6차례나 단속당했지만, 주인만 바꿔 배짱 영업을 한 곳도 있었습니다. 노하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복도 사이로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빨간 조명의 방 안에는 거울과 침대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마사지' 간판을 걸었지만, 실은 성매매가 이뤄진 현장입니다. 지난 9월 서울 광진구의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불법 성매매를 해온 마사지 업소 등 4곳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 인터뷰 : 인근 상인- "이 앞에 사복 입고 경찰이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긴 했었어요. 최근에 철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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