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유니버스 뛰어넘겠다" 비그릿츠, 차세대 버추얼 아이돌 자신감[일문일답]

3 weeks ago 13

/사진=디네이블버추얼 아이돌 비그릿츠를 이끄는 이겨라 디네이블 대표가 비그릿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엔터테크 기업 디네이블(DNABLE)이 선보이는 5인조 버추얼 보이그룹 비그릿츠(BEGRITZ)는 음악과 퍼포먼스라는 아티스트의 본질에 기술과 세계관, 팬덤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 움직이는 아티스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가졌다. 정상급 프로듀서 알티(R.Tee)와 블락비 태일의 합류, 자체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 '시공간을 모험하는 도깨비'라는 세계관, 팬 참여형 플랫폼 '달빛상회'까지 모두 같은 청사진 아래 설계됐다./사진=디네이블◆ 이겨래 디네이블 대표 일문일답Q. 비그릿츠는 어떤 프로젝트인가?A.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음악과 이야기, 팬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아티스트다. 우리는 비그릿츠를 '버추얼'이란 수식어 안에 가두고 싶지 않다. 결국 아티스트의 본질은 음악과 팬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기술과 스토리가 결합하면서 현실의 아티스트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살아 움직이는 존재가 된다. 비그릿츠는 음악·기술·팬덤·스토리가 하나의 세계 안에서 함께 진화하는 프로젝트다. 플레이브 이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을 보여주고 싶다.Q. 버추얼 아이돌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과열되고 있는데, 어떻게 분석하고 전망하나? 또 앞으로 K팝에서 버추얼 아티스트가 어떠한 위치를 차지할까.A. 결국에는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별도의 구분 자체가 희미해질 것이라고 본다. 지금은 K팝 안에서 일정 부분 서브컬처로 인식되고 있지만, 완성도 높은 IP들이 등장하고 경쟁하면 아티스트가 자신을 표현하는 여러 형태 중 하나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것이다. 특히 팬덤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팬들은 더 이상 음악과 콘텐츠를 소비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나아가 아티스트와 함께 세계를 확장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동반자이자 스토리텔러라면 더 뜻깊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버추얼 IP가 가진 확장 가능성은 굉장히 크다. 결국 누가 기술을 가졌느냐보다, 그 기술을 이용해 팬들과 얼마나 매력적인 경험을 만들어내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Q. 그렇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왜 디네이블이며, 왜 비그릿츠인가?A. 한 분야가 지속 발전하려면 선두 주자를 뛰어 넘는 강력한 후발 주자가 필요하다. 또 단발적 상업성이 아니라 장기적 플랜을 갖고 뛰어들어야한다. 이 점에서 디네이블은 분명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신한다. 초기부터 버추얼 스튜디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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