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9월 ‘롯시픽’ 라인업…‘아버지의 집밥’·‘오아시스’·‘코다’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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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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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롯데시네마가 9월 단독 개봉 및 재개봉작으로 구성된 ‘롯시픽’ 라인업을 공개하며 다양한 취향의 관객을 겨냥한다. 숏드라마부터 음악 다큐멘터리, 화제작 재개봉, 어린이 애니메이션까지 장르를 확장해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9월 9일에는 이준익 감독의 첫 숏드라마 연출작 ‘아버지의 집밥’이 극장 개봉한다. 모바일 중심으로 소비되던 숏드라마를 세로형 프레임 그대로 대형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극장 사운드와 화면을 통해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정진영, 이정은, 변요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그린다.

같은 날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재결합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오아시스: 돈 룩 백 인 앵거’도 단독 개봉한다. ‘Oasis Live ’25 Tour’를 따라 각국의 공연은 물론 리허설과 백스테이지, 갤러거 형제의 공동 인터뷰 등을 담아냈다. 해체 이후 1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오아시스의 공연 열기를 극장에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9월 16일에는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코다’가 개봉 5주년을 기념해 재개봉한다.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과 세상을 연결하는 코다 루비가 노래와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

9월 23일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어린이 관객을 위한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 두근두근 대자연 어드벤처’가 개봉한다. 옥토넛과 옥토요원들이 아시아, 아프리카,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등 세계 여러 대륙을 누비며 다양한 자연 현상과 임무를 해결하는 모험을 그린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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