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윤영빈 감독, “이준혁, 성실함이 외모 약점(?) 압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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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티빙[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수트 입고 출근하는 이준혁은 언제나 옳다.’안방극장에 ‘오지콤 신드롬’(나이 많은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콤플렉스의 줄임말)을 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이준혁이 이번에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가장 달콤하고 현실적인 판타지를 안고 돌아온다.이준혁은 오는 1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로또 1등)로 돌아온다. ‘나의 완벽한 비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레이디 두아’까지 잇달아 흥행 가도에 올려놓으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가 이 기세를 몰아 4연속 흥행 홈런을 노린다. 여기에 ‘파묘’ 장재현 감독의 차기작 ‘뱀피르’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몸값을 한껏 높인 터라, 이번 신작을 향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로또 1등’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된 평범한 직장인이 당첨 사실을 숨긴 채 출근하는 모습을 그린 현실 밀착형 케이(K) 오피스 드라마다. 이준혁은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어제와는 다른 마음으로 출근하는 공은태 역을 맡았다. 언제든 회사를 박차고 나갈 수 있다는 ‘13억짜리 안전장치’를 품은 공은태의 비밀은,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만한 오피스 판타지를 자극하며 일찌감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의 중핵은 단연 이준혁으로 꼽힌다. 흥행카드 이준혁을 내세운 원톱 물로 서현우, 오대환, 홍진기, 하율리, 백예인 등의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사진제공 | 티빙 8일에는 제작발표회도 열었다. ‘좋거나 나쁜 동재’에 이어서 또 한 번 타이틀롤을 맡게 된 이준혁은 “모든 작품이나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은 마찬가지”라며 겸손을 내비치는가 하면 “동재는 혼자 활개 치는 캐릭터라면 이번 작품은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한 캐릭터. 여러 배우에게 도움을 많이 받으면서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차이점을 짚었다. 공감대를 유발해야 하는 작품 특성상 외모가 다소 비현실적이 아니냐는 일각의 반응에 대해서는 실제로 은태와 비슷한 점이 매우 많다고 나름의 변을 늘어놨다. 그는 “20년 가까이 50개 넘는 작품을 했더라. 일을 통해 평범한 고통과 평범한 즐거움과 평범한 일상을 느낀다는 점에서 은태의 상황이 굉장히 와닿는 지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연출을 맡은 윤영빈 감독 역시 이준혁의 뛰어난 외모에 대해서 인정하면서도 그게 캐스팅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았다는 비화를 전했다. 그는 “제가 본 배우 중에 (이준혁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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