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펼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에 최대 26만 명의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백만 인파 속에서 열렸던 전설적인 야외 공연들이 소환되고 있다.
![]() |
|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가수 싸이가 2012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갖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데일리DB) |
역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던 공연은 1994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영국 싱어송라이터 로드 스튜어트의 무대다. 당시 약 350만 명이 운집해 기네스북에 ‘역대 최대 무료 콘서트’로 등재됐다.
코파카바나 해변은 초대형 야외 공연이 많이 열리는 장소로 유명하다. 로드 스튜어트 외에 △롤링스톤스(2006년, 150만 명) △마돈나(2024년, 160만 명) △레이디 가가(2025년, 250만 명) 등이 이곳에서 수백만 인파와 함께 열광적인 무대를 가졌다.
1981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사이먼 앤 가펑클 재결합 공연도 약 50만 명이 몰리며 대중음악사에 남을 장면을 만들었다.
국내에서도 대규모 인파를 끌어모은 도심 야외 공연이 있다. 싸이는 2012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콘서트에서 약 10만 명을 동원해 도심 공연의 새 역사를 썼다. 2023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렸던 ‘BTS 10주년 페스타’는 공연, 토크쇼, 체험공간 등에 40만 명이 찾으며 압도적인 모객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은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3일간 누적 관객 약 15만 명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수백만 명 규모 공연이 어려운 이유는 대규모 인파를 수용할 수 있는 해변이나 광활한 평지 공간이 제한적인 데다, 도심 밀집 구조로 인해 교통·안전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광화문 도심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일 두고 유례 없는 이벤트라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싸이 공연이 국내 중심의 이벤트였다면, 이번에는 전 세계 팬들이 한국을 직접 찾는다는 점에서 차원이 다르다”며 “K팝이 세계로 확장했지만 공간성과 결합하지 못했던 한계를 광화문이라는 상징적 장소가 보완하면서 콘텐츠와 공간, 한국적 정체성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상 최대 이벤트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3 hours ago
3

![성시경, 10kg 감량 후 레전드 비주얼…진짜 ‘고막남친’ [화보]](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6/03/20/133568886.1.jpg)

!["아이유와 예능이라니"..김혜윤과 1800만 뷰 찍었던 변우석, '살롱드립' 재출격 [스타이슈]](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81,fit=cover,q=high,sharpen=2/21/2026/03/2026032007512828746_1.jpg)


!['대마초 흡연→빅뱅 탈퇴→은퇴 번복' 탑, 솔로 컴백 확정 [공식]](https://image.starnewskorea.com/21/2026/03/2026032007593144340_1.jpg)
![전현무 "양세형 109억 건물 부러워" vs 양세형 "형 통장에 300억 有" 진짜 부자는? [전현무계획3]](https://image.starnewskorea.com/cdn-cgi/image/f=auto,w=1200,h=679,fit=cover,q=high,sharpen=2/21/2026/03/2026032008002054443_1.jpg)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최민정이 품고 뛴 엄마의 편지 [2026 밀라노 올림픽]](https://img.hankyung.com/photo/202602/01.43363477.1.jpg)

![[만화 그리는 의사들]〈398〉질염에 질 유산균이 진짜 효과 있나요?](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3/12/133510649.4.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