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타스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An-26 군용 수송기의 추락 지점을 확인했으며,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정기 비행 중 통신이 두절된 뒤 크림반도 내 절벽 지대에 추락했다. 사고기에는 승무원 6명과 승객 23명 등 총 29명이 타고 있었다.
국방부는 “항공기가 외부 공격을 받은 정황은 없다”며 미사일이나 드론 공격 등 외부 요인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항공기와의 통신은 지난 3월 31일 오후 6시쯤 끊겼다. 이후 수색 구조팀이 현장에 투입돼 추락 지점을 확인했다. 초기 조사에서는 기술적 결함이 사고 원인으로 추정됐다.
크림반도는 2014년 러시아가 병합한 우크라이나 영토로, 현재까지도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An-26은 1970년대 구소련 시절 개발된 쌍발 터보프롭 수송기다.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군용과 민간용으로 운용돼 왔지만, 노후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최근 몇 년 사이에도 기술적 문제와 관련된 추락 사고가 반복적으로 보고됐다.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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