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김의성과 캐스팅 공방전 "그거 갱년기야"[연기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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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디어랩시소

배우 라미란이 김의성과 캐스팅을 두고 공방전을 펼친다.

1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콘텐츠 영상 '연기의 성'은 배우 임형준이 기획·연출·각본·출연을 도맡은 100% 허구 모큐멘터리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할리우드 중년 로맨스 시리즈 캐스팅을 둘러싼 좌충우돌 소동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되는 사건의 발단은 제작사 대표 브루스백이 톱배우의 스케줄 공백을 메울 남자 주인공으로 김의성을 지목하면서 시작된다. 예상치 못한 캐스팅 제안에 임형준은 "예산이 많이 줄었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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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에피소드의 관전 포인트는 상대역인 라미란의 반응이다. 라미란은 김의성이 남자 주인공 후보라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현장에 등장한다. 김의성은 캐스팅 성사를 위해 임형준에게 비밀리에 지원 사격을 요청하고, 분위기 몰이에 나선 임형준은 두 사람의 투 샷에 "너무 자연스럽다", "얼굴이 핀 것 같다"라며 바람을 잡는다.

김의성 역시 "내 첫사랑 느낌이다", "무장 해제되는 기분"이라며 로맨스 분위기를 조성하려 애쓰지만, 라미란은 특유의 입담으로 철벽 방어를 이어간다. 라미란은 "그거 갱년기다", "격정 멜로가 아니라 걱정 멜로 아니냐"라고 받아친다.

여기에 김의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라미란에게 또 다른 제안을 받은 임형준이 돌연 태세를 전환하며 캐스팅 소동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과연 두 사람의 중년 멜로 캐스팅이 성사될 수 있을까. 1일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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