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 BBQ 홍보 영상 이틀 만에 300만 뷰 돌파
김선태 요구에 BBQ 윤홍근 회장, 치킨 1000마리 제공하기도
전 충주시 공무원이었던 ‘충주맨’ 김선태가 게재한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광고 영상이 조회수 30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선태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통해 약 5분 17초 분량의 BBQ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공개 사흘째인 30일 기준 321만 회를 넘어섰다. 댓글 수만 약 1만 9000개가 달리면서 큰 관심을 입증했다.
영상에서 김선태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BBQ 본사를 방문해 윤홍근 회장을 직접 만났다.
윤 회장은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개발 과정을 설명하며 “신선도를 확인하기 위해 생닭을 직접 먹어보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요즘 올리브유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는 질문엔 “올리브유 가격이 일반 식용유보다 약 15배 비싸다”며 “100%는 아니지만 51%가량 올리브유를 사용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선태가 “충주 학생들을 위해 치킨 1000마리를 기부해달라”고 제안하자 윤 회장은 흔쾌히 수락하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김선태는 서울 시내 한 BBQ 매장을 찾아 직접 치킨을 조리하고 고객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김선태의 개인 채널은 지난 2일 개설됐으며, 개설 28일 만에 구독자 수가 159만명을 넘어섰다. 앞서 우리은행과 협업해 지난 20일 공개한 영상 역시 조회수 49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몰이 중이다.
김선태는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했으며 2018년 충주시청 페이스북 홍보 관리자가 된 이후 독특한 콘셉트의 홍보물로 화제를 모았다. 그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 B급 감성 유튜브로 데뷔해 급성장했다. 최근까지 그는 충주시 유튜브와 SNS를 담당하는 뉴미디어팀의 팀장으로 일해왔다.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해 온 김선태는 10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거느린 공무원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실적에 그는 2023년 말 임용 7년여 만에 6급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지난달 말 돌연 사직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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