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까지 부산 목욕탕 해부展
등밀이 기계-세신대도 함께 선봬
월정액을 내고 매일 이용하는 ‘달 목욕’과 같은 부산 지역 목욕탕 특유의 문화가 주요 콘텐츠로 다뤄진다. 연출도 눈길을 끈다. 목욕탕 의자와 거울을 활용해 마치 목욕탕에 와 있는 것처럼 전시장을 꾸몄다. 부산 사상구 공업사에서 등밀이 기계를 직접 공수해 설치했고, 목욕관리사가 때를 밀 때 사용하는 세신대도 함께 전시했다.
매끈연구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좋은 목욕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애써온 부산 목욕탕 운영자의 노력을 관람객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부산은 국내 목욕탕 문화를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1800년대 일본식 목욕 문화가 부산에 처음 유입됐고,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신혼여행과 수학여행을 위해 부산 동래온천을 찾기도 했다. 1967년 부산에서 개발된 이태리타월 등이 전시에 소개된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좋아요 0개
- 슬퍼요 0개
- 화나요 0개

2 days ago
3







![[MK시그널] 로보티즈, 美 빅테크에 로봇 손 부품 공급 및 피지컬AI 수혜주 등에 주가 상승세, MK시그널 추천 후 상승률 12.83% 기록](https://pimg.mk.co.kr/news/cms/202603/20/news-p.v1.20260320.5ea8839301ed4284a9cb365ffae9579b_R.pn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