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가 2218일 만에 ‘패패패패패패패’라니…후반기 들어 깊은 부진 빠진 LG, 반등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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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가 2218일 만에 ‘패패패패패패패’라니…후반기 들어 깊은 부진 빠진 LG, 반등은 언제쯤 아직도 후반기 첫 승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연패만 점점 더 장기화 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이야기다.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이호준 감독의 NC 다이노스에 5-7로 무릎을 꿇었다.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2회초 이우성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말 곧바로 역전했다. 오지환의 중전 안타와 구본혁의 우중월 2루타로 연결된 1사 2, 3루에서 신민재가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염경엽 감독의 LG는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최근 7연패에 빠진 LG 선수단. 사진=김영구 기자 하지만 NC는 만만치 않았다. 5회초 김주원의 1타점 우전 적시타와 박민우의 땅볼 타점, 블레인 크림의 비거리 115m 우월 스리런 홈런(시즌 1호)을 앞세워 무려 5득점에 성공했다.절치부심한 LG는 5회말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문성주의 볼넷과 오스틴 딘의 좌전 안타, 문정빈의 좌전 안타로 완성된 무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다.그러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6회말 1사 후 박해민이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2루를 노리다 상대 포수 안중열의 정확한 송구에 가로막혀 아웃됐다. 이후 문성주, 오스틴의 볼넷으로 2사 1, 2루가 만들어졌지만, 문정빈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오히려 7회초에는 블레인에게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한 점 더 뺏겼다.갈 길이 바빠진 LG였으나, 7회말에도 고개를 숙여야 했다. 오지환의 볼넷과 구본혁의 우전 안타로 무사 1, 2루가 연결됐으나, 박동원, 신민재가 3루수 병살타,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분위기를 추스른 LG는 8회말 일단 한 점을 만회했다. 박해민의 중전 안타와 문성주의 땅볼 타구에 나온 상대 투수 전사민의 송구 실책, 오스틴의 사구로 완성된 1사 만루에서 문정빈이 사구를 당하며 밀어내기로 박해민이 득점했다. 23일 NC전에서 통한의 병살타에 발목 잡힌 오지환. 사진=천정환 기자 하지만 하늘은 LG의 편이 아니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오지환이 안타성 땅볼 타구를 생산했지만, 공은 다이빙 캐치를 시도한 NC 2루수 김한별의 글러브로 빨려 들어갔고, 이는 4-6-3(2루수-유격수-1루수) 병살타로 이어졌다.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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