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 디지털대성(068930)의 초·중등 독서교육 브랜드 한우리는 독서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매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우리의 전국 지역센터는 지난 4월 초 808곳에서 6월 말 835곳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독서교실은 같은 기간 605곳에서 635곳으로 30곳 증가하며 거점 확대를 이끌었다. 회사는 겨울방학과 새 학기 이후에도 독서교실 수가 꾸준히 늘면서 현장 접점 확대 전략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서교실 확대는 교재 공급 확대와 직결된다. 한우리는 지역센터에 교재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만큼 회원 수 확대를 위한 핵심 채널인 독서교실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독서교실은 원장이 상주하며 운영과 수업을 함께 담당하는 거점형 모델이다. 한 곳에서 여러 회원을 수용할 수 있어 신규 거점이 늘어날수록 학부모 접점과 회원 유입 경로도 확대되는 구조다. 회사는 이를 통해 회원 관리 효율성과 교재 매출 기반을 함께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리의 독서교실은 2022년 말 321곳에서 올해 6월 말 635곳으로 약 3년 반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방문교사 중심 모델에서 거점형 독서교실 모델로 선제적으로 전환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김희선 디지털대성 대표는 “독서교실 중심의 거점 확대가 학부모와의 접점을 넓히면서 ‘몰입독서’와 같은 신규 브랜드도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었다”며 “전국적인 인프라는 한우리의 핵심 경쟁력인 만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리는 지난해 12월 초등 읽기 특화 프로그램 ‘몰입독서’를 출시했다. 회사는 다년간 축적한 독서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브랜드로, 초등 읽기교육의 공백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최근 문해력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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