多리뷰해 (106) ‘나인 퍼즐’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 디즈니플러스 첫작
손석구·김다미→‘특별출연’ 황정민·박성웅까지 초호화 라인업
‘무빙’ 이은 디플 ‘가장 많이 시청한 한국 콘텐츠 2위’
[작품소개]
대세 배우 김다미와 손석구가 만난 것도 모자라 영화계 거장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윤종빈 감독이 나섰다.
윤 감독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 작품으로 낙점된 ‘나인 퍼즐’이 잠시 주춤했던 디즈니플러스에 숨통을 틀었다.
잎서 디즈니플러스는 사생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수현 출연작인 ‘넉오프’가 공개와 촬영을 잠정 중단하면서 계획에 없던 공백을 맞이한 바. 이를 ‘믿고 보는’ 조합의 배우와 감독이 뭉쳐 ‘나인 퍼즐’로 다시금 시청자들을 불러모은다. 총 11부작.
‘나인 퍼즐’은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윤이나’(김다미)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김한샘’(손석구)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