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드디어 살아나는 모양새다.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멀티출루와 함께 시즌 2번째 3안타 경기를 치르며, 팀의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샌프란시스코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고감도 방망이를 자랑했다. 팀 내 유일한 멀티히트.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체이스 번스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후 병살타로 2루에서 아웃.
또 이정후는 7회 멀티히트와 타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2사 2루 상황에서 브록 버크에게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계속해 이정후는 팀이 3-0으로 앞선 마지막 9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샘 몰에게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장타는 없었으나 단타 3개로 3안타 경기.
샌프란시스코는 선발투수 랜던 룹의 6이닝 1실점 역투와 이정후, 맷 채프먼 등의 활약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4연패 탈출에 성공한 것.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역투를 펼친 룹이 시즌 3번째 승리를 가져갔고, 7회 수비 실책을 이기지 못하고 3실점(비자책)한 버크가 패전투수가 됐다.
고감도 방망이를 자랑한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256와 1홈런 8타점 6득점 16안타, 출루율 0.301 OPS 0.686을 기록했다.
아직 지난해보다 낮은 타격 성적. 하지만 개막 극초반에 보인 최악의 부진에서는 탈출한 모습. 이제 성적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이제 샌프란시스코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 3연전을 가진다. 이정후가 상대할 1차전 선발투수는 오른손 잭 리텔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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