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현관 비밀번호 슬쩍”…집 보러 왔다더니 뒤늦게 나타나 벌인 짓

16 hours ag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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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집을 본 A씨가 현관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본 뒤 20분 만에 다시 찾아와 침입하고 절도를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6월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일어났으며, A씨는 CCTV에 침입 후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치는 모습이 담겼다.

피해자가 집에 돌아와 소란스러운 상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은 A씨를 신속히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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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 영상 갈무리]

[사진 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채널 영상 갈무리]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주택을 둘러본 남성이 현관 비밀번호를 몰래 훔쳐본 뒤, 불과 20분 만에 혼자 다시 찾아와 침입·절도 행각을 벌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 ‘집 보러 왔다더니 남의 집 비밀번호를 몰래 본다!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지난 6월 발생했다.

당시 집주인은 외출 중으로 부동산 중개인은 미리 받아둔 비밀번호로 현관문을 열었다.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집을 보러 온 A씨는 현관 비밀번호를 누를 때 뒤에서 유심히 살펴봤다.

집을 둘러본 후 중개인과 작별한 A씨는 약 20분 뒤 그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준비해 온 가방을 들고 현관 앞에 선 그는 기억 속 비밀번호를 눌러 내부에 침입했다. 이후 총 385만원 상당의 현금·귀금속·카드 등을 챙겼다.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공동 현관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 귀가한 피해자가 어질러진 집안을 발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A씨를 신속히 검거해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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