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사위 돌려 가격 인상 통보…제지업체 담합에 4년간 책값 20%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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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요즘 책값 은근히 많이 올랐는데요. 그런데 이 배경에 제지업체들의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4년간 종이가격을 7번이나 올렸고, 거래처가 반발할까 봐 동전이나 주사위를 굴려서 통보하는 순서를 정했습니다. 공정위가 부과한 과징금은 3천억 원이 넘습니다. 홍지호 기자입니다.【 기자 】 세종시의 한 대형서점. 시험문제집 가격이 한 권에 3만 원을 넘기도 합니다. 취업준비생에겐 부담입니다.▶ 인터뷰 : 남수진 / 취업준비생- "문제집 사면 이제 10만 원 훌쩍 넘는다는 얘기는 진짜 많이 듣는 것 같아요."▶ 스탠딩 : 홍지호 / 기자- "책 한 권의 평균 가격은 1만 9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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