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 남주혁 “‘콘스탄틴’과 비교? 감사해” [DA인터뷰①]

48 minutes ago 1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동궁’ 남주혁 ‘콘스탄틴’과 작품이 비교되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동궁’ 인터뷰를 진행해 동아닷컴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주혁은 가장 먼저 ‘동궁’ 공개 소감에 대해 “‘동궁’이 오픈을 했는데, 촬영을 시작해서 정말 시간이 길면서 짧게 느껴졌다. 한편으로는 후련하기도 하고 많이 떨린 상황인 것 같다. 보시는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 반 떨림 반 설렘 반, 그런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 이후 ‘동궁’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동궁’을 재밌게 잘 봐주신 것 같다. 한 자리에서 8부까지 다 보셨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좋았다. 같이 만든 스태프 분들도 그렇고, 배우와 작가, 감독님까지 정말 재밌게 잘 만들려고 노력을 했던 작품이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기분이 좋았다. 지난 촬영 기간동안 힘들게 했던 부분들도 긍정적으로 지나간 것 같아서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동궁’이 ‘조선 콘스탄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에 대해 남주혁은 “‘콘스탄틴’이라는 작품과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한편으로는 감사하다. ‘동궁’으로 수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 그것만으로도 감사했다. ‘동궁’과 ‘콘스탄틴’이 비교된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또 남주혁은 다양한 액션을 해야 하는 ‘동궁’을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고생을 안 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액션도 많고 8부작에서 매 회차마다 액션이 크게 있었다. 아무래도 군대에 있던 시절이라, 체력적으로도 그리고 열정도 가득한 상태에서 고생을 좀 하겠다는 생각이었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고 귀의 세계를 접했을 때는 놀랐었다. 거기서 액션을 할 때는 ‘고생 많이 하겠다’라고 느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7일 공개된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넷플릭스 시리즈다.

구천은 귀의 세계와 인간 세계를 넘나들며 누구보다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기도 하다. 남주혁은 능청스럽고 자유분방한 기질, 그 안에 쉽게 드러내지 않는 내면의 상처를 지닌 캐릭터를 보다 입체적으로 빚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