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폭행’ 20개월 옥살이 한 유명 골프선수, 출소 후 메이저 대회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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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으로 복역한 후 출소한 유명 골프선수 앙헬 카브레라가 PGA 시니어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2연승을 차지했다.

그는 26일 시니어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라운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4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9일 종료된 리전 트래디션에서 우승한 카브레라는 올해 총 7개 대회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3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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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으로 옥살이를 하고 출소한 유명 골프선수가 PGA 시니어 투어 메이저 대회 2연승을 올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가정 폭력으로 옥살이를 하고 출소한 유명 골프선수가 PGA 시니어 투어 메이저 대회 2연승을 올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가정 폭력으로 옥살이를 하고 출소한 유명 골프선수가 PGA 시니어 투어 메이저 대회 2연승을 올렸다.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시니어 PG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게 8언더파 280타로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50세 이상만 출전할 수 있는 시니어 PGA 챈피언십은 PGA 투어 챔피언스의 5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다.

지난 19일 끝난 메이저대회 리전 트래디션에서도 우승했던 카브레라는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연승을 거뒀다.

PGA 투어에서 마스터스와 US오픈을 포함해 3번 우승한 카브레라는 동거녀를 폭행했다가 20개월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지난 2023년 출소했다.

지난해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뛰기 시작한 카브레라는 올해 7개 대회에서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해 무려 3승을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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