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오승환이 35개월 아들 앞에서 완전히 무너졌다.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20회에는 오승환과 아들 서준이 처음 등장했다. 마운드 위에서 ‘돌부처’로 불리던 오승환은 아들 앞에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준은 외모부터 아빠와 판박이였다. 웃을 때 드러나는 토끼 이와 시그니처 포즈까지 닮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오승환은 “야구장에 데려다 주면 바로 알아볼 정도”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서준의 능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버섯 이름을 구분하고 행성 크기를 순서대로 말하는가 하면 동화책을 또박또박 읽었다. 영어 단어도 막힘없이 읽어냈고 덧셈과 뺄셈까지 해내며 35개월이라고 믿기 어려운 모습을 보였다.
야구 DNA도 그대로였다. 시범경기를 지켜본 뒤 삼성 선수들과 ‘당근 야구’를 즐겼고, 투구 동작까지 자연스럽게 따라 했다. 서준은 “나 잘했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KBS
서준의 애교는 오승환을 더욱 무장해제 시켰다. 장난을 치다 달려와 안기는 모습에 오승환은 “은퇴 후 두려움이 많았는데 서준이와 함께 있으면 다 사라진다”며 “행복하게 자기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과 아들 하루의 춘천 여행도 그려졌다. 하루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아빠의 손을 잡고 전망대로 이끌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말문도 눈에 띄게 트였다. “아빠”, “이거 줘봐”는 물론 “뜨겁구나”라는 표현까지 자연스럽게 따라 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팬들에게 손인사를 건네고 브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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