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뢰더탈, 라이프치히 꺾고 DHB 컵 2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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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핸드볼 뢰더탈, 라이프치히 꺾고 DHB 컵 2라운드 진출 독일 여자 핸드볼 HC 뢰더탈(HC Rödertal)이 1부리그 승격팀 HC 라이프치히(HC Leipzig)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독일핸드볼협회(DHB) 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뢰더탈은 22일(현지시간) 독일 그로스뢰르스도르프에서 열린 2026/27 시즌 DHB 컵 여자부 1라운드 작센 더비에서 라이프치히를 23-22(12-9)로 제압했다.경기 초반 라이프치히가 4-2로 앞섰지만, 뢰더탈은 보 데커(Bo Dekker)와 레오니 메어슈타이너(Leonie Meersteiner)의 득점으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 골키퍼들의 선방까지 이어지면서 전반 15분까지 5-5의 팽팽한 경기가 계속됐다. 사진 2026/27 시즌 DHB 컵 여자부 1라운드 뢰더탈과 라이프치히 경기 모습, 사진 출처=뢰더탈 뢰더탈은 라리사 슈트루프스(Larissa Schutrups)의 선방을 바탕으로 속공을 살리면서 조금씩 앞서 나갔다. 모어 샤울(Mor Shaul)이 연속 득점을 기록했고, 전반 막판에는 11-8까지 달아났다. 라이프치히가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했지만, 뢰더탈은 12-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에도 뢰더탈의 수비가 빛났다. 라일라 오트(Leila Ott)가 세 골을 연속으로 터뜨렸고, 슈트루프스도 결정적인 선방을 기록했다. 뢰더탈은 후반 7분 15-11로 처음 4골 차 리드를 잡았고, 41분에는 데커의 7m 드로우로 4골 차 우위를 유지했다.샤울은 상대 공격에서 공을 가로챈 뒤 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후반 13분 20-14를 만들었다. 이후 레오니 메어슈타이너가 21-16을 기록하면서 뢰더탈은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했다.그러나 경기 종료 15분을 남기고 라이프치히가 거세게 추격했다. 뢰더탈의 교체 자원이 제한되면서 체력 부담이 커졌고, 55분에는 점수 차가 한 골까지 줄었다. 라이프치히의 압박 속에서도 슈트루프스가 선방을 이어가며 뢰더탈의 리드를 지켰다.마지막 승부처에서는 새로 합류한 골키퍼 안야 로소뇰리(Anja Rossognoli)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로소뇰리는 교체 투입 직후 7m 드로우를 막아낸 데 이어, 경기 종료 1초 전 라이프치히에 주어진 마지막 7m 드로우까지 선방했다. 리사 람미히(Lisa Lammich)의 마지막 슛을 막아내면서 뢰더탈의 23-22 승리가 확정됐다.뢰더탈에서는 샤울이 6골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데커와 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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