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 청하 컴백, 치명미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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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가수 청하가 7개월 만에 신곡 ‘México(멕시코)’로 돌아왔다.

청하는 1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éxic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México’는 청하가 지난 2월 생일을 기념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 ‘Save me(세이브 미)’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오랜 시간 팬들이 정식 발매를 기다려온 곡으로, 반복되는 현실과 공허함에서 벗어나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으로 떠나 새로운 자신과 삶을 마주하려는 용기를 담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청하의 한층 강렬해진 비주얼과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멕시코의 광활한 대자연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배경으로 등장한 청하는 중독성 강한 음악에 맞춰 손가락과 플로어를 활용한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빈티지한 색감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영상미도 ‘México’만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절제된 사운드와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지며 청하 특유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천둥소리와 함께 눈을 뜬 청하가 쏟아지는 비를 기쁘게 맞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여운을 남겼다. 반복되는 현실을 벗어나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곡의 메시지와 맞물리며 몰입감을 더했다.

퍼포먼스에는 대한민국 대표 퍼포먼스 크루 라치카가 참여해 곡의 강렬한 에너지를 살렸다. 뮤직비디오는 청하와 다수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함께 작업해온 NOVV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7개월 만에 ‘México’로 컴백한 청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도 출연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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