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사위 설득도 안통한다…네타냐후 “철군 안한다” 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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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글로벌 정치 대통령 사위 설득도 안통한다…네타냐후 “철군 안한다” 몽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FP연합뉴스] 오는 10월 27일 총선을 앞둔 이스라엘과 미국 간 가자지구 해법을 둘러싼 물밑 조율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이자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가 17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문제 해결을 위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났지만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쿠슈너 특사는 이날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4시간에 걸쳐 회동했다. 이스라엘 총리실과 평화위원회 측은 이날 회담을 “깊이 있고 건설적”이며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가자지구 비무장화와 재건, 공중보건 문제 등을 논의했으며, 무장해제·비무장화와 위생·식수 등 공중보건 문제를 각각 다룰 두 개의 실무그룹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이스라엘 측은 밝혔다.하지만 핵심 쟁점에서는 입장이 엇갈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회동에서 “철군하지 않을 것이며 필요할 경우 가자지구에서 작전을 계속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했다. 회담은 하마스 무장해제와 이스라엘군 철수 가운데 무엇을 먼저 이행할지를 놓고 양측 주장이 맞서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쿠슈너 특사는 이날 면담을 마친 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진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바라건대 적어도 30일 뒤에는 일부 무기 제거를 시작하고 60~90일 이후에는 (하마스의) 몇몇 터널이 메워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하더라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이 안보상 필요할 경우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행동의 자유’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 휴전 당시 설정된 ‘황색선’에서 철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입장도 내놨다. 쿠슈너 특사는 이에 대해 임박한 위협이 있을 때 미국이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제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 간 가자지구 해법 조율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재러드 쿠슈너가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와 만나 논의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양측은 가자지구 비무장화 및 재건에 대한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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