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원이 자신의 외모와 재능을 혹평했다.
8일 공개된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4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신순록 역으로 사랑받은 김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재원은 "얼굴 중에서 어느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드냐"는 혜리의 질문에 "저는 제가 미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요즘 조각 미남이 너무 많다. 저는 전체적으로 키랑 밸런스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제가 이목구비가 뚜렷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혜리가 "잘생겼다"라고 추켜세우자 김재원은 "너무 기분 좋다"며 부끄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그런가 하면 혜리는 "나이가 들수록 싫어지는 게 많다. 뭔가를 얘기할 때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재원 씨가 되게 부럽다. 그러니까 다 잘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재원은 "저는 가진 게 열정밖에 없다. 재능이 없다. 진짜 타고나신 분들 보면 동물적 감각이 있는데 전 아닌 것 같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는 "저는 후천적으로 습득하고 주변의 눈치를 통해서 '아, 저 사람이 저 기분이구나'를 아는 성격이다. 타고난 미친 재능으로 일하는 것 같진 않다. 다만 흡수력은 있는 편이어서 일할 때 장점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혜리는 "저한테는 무궁무진하다는 말로 들린다. 자랑스럽군 내 후배"라고 흡족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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