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창문 깨고 귀금속 쓸어담아간 강도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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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로 진열장 창문을 부수고 귀금속 훔치는 강도들. X(옛 트위터) 캡처

해머로 진열장 창문을 부수고 귀금속 훔치는 강도들. X(옛 트위터) 캡처
대낮에 강도들이 보석가게 창문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게 안에는 여러 명의 직원들이 있었지만 이들의 강도 행각을 막진 못했다.

1일(현지 시간) 영국 BBC와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경 런던 남서부 리치먼드에 위치한 한 보석가게가 강도 두 명의 습격을 받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복면을 쓴 강도들이 가게 유리창을 망치로 부수고 뜯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창 바로 안쪽에 귀금속이 진열돼 있어 이들은 가게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도 귀금속을 훔칠 수 있었다.

가게 밖에서 강도가 귀금속을 쓸어담자 한 직원이 다급하게 이를 저지하면서 작은 상자로 강도의 머리를 때렸다. 다른 직원은 서둘러 가게 안쪽으로 귀금속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강도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한 명은 진열장 창문을 뜯어냈고, 또다른 한 명은 가방에 귀금속을 쓸어담는 데 집중했다. 이들이 창문을 깨고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데는 1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해머로 진열장 창문을 부수고 귀금속 훔치는 강도들. X(옛 트위터) 캡처

해머로 진열장 창문을 부수고 귀금속 훔치는 강도들. X(옛 트위터) 캡처

주변 가게 상인들이 “경찰에 신고하라”고 소리치자 강도들은 급하게 달아났다. 현재까지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런던 경찰청은 목격자 제보를 요청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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