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우승 의지 강한 최준용, 종아리 통증에도 병원 안 간다…챔프전 5차전 출전 문제없어 [KBL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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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우승 의지 강한 최준용, 종아리 통증에도 병원 안 간다…챔프전 5차전 출전 문제없어 [KBL 파이널]

입력 : 2026.05.12 13:32

최준용의 우승 의지는 대단히 강하다.

부산 KCC는 지난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대혈전 끝 80-81로 분패했다.

부산에서의 우승을 기대한 KCC였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그렇게 다시 고양으로 오게 됐다.

최준용의 우승 의지는 대단히 강하다. 사진=KBL 제공

최준용의 우승 의지는 대단히 강하다. 사진=KBL 제공

이미 3승을 챙긴 만큼 여유는 있다. 남은 3경기 동안 단 1승만 거둬도 정규리그 6위의 첫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쓰게 된다. 다만 한 가지 우려는 있었다. ‘빅 초이’ 최준용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최준용은 KCC 입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는 만큼 그의 존재감은 대단히 큰 편이다. 그만큼 신체에 오는 데미지도 클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종아리 통증을 느끼기도 했다. 종아리 통증이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컸다. 4차전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킨 만큼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예상됐다. 그럼에도 걱정이 되는 상황.

최준용은 KCC 입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는 만큼 그의 존재감은 대단히 큰 편이다. 그만큼 신체에 오는 데미지도 클 수밖에 없다. 사진=KBL 제공

최준용은 KCC 입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다. 공격은 물론 수비에서도 많은 역할을 하는 만큼 그의 존재감은 대단히 큰 편이다. 그만큼 신체에 오는 데미지도 클 수밖에 없다. 사진=KBL 제공

지난 11일, KCC에 의하면 최준용은 (12일)병원에 다녀올 것이라고 했다. 그리 반가운 소식은 아니었다. 만약 검진 결과가 좋지 않다면 KCC가 3승을 거뒀다고 해도 남은 경기 승리를 자신할 수 없었을 터. 그러나 최준용은 병원에 가지 않았다. 즉 KCC는 13일 예정된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 풀 전력으로 나서게 된다.

KCC 관계자는 “(최)준용이는 병원에 가지 않기로 했다. 종아리 근육 쪽에 통증이 있지만 아예 못 뛸 정도는 아닌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준용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4경기 모두 출전, 평균 32분 13초 동안 17.3점 5.8리바운드 2.3어시스트 0.8블록슛을 기록 중이다. 허훈과 함께 강력한 파이널 MVP 후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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