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사요약
민간분양 아파트에도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가 신설되어 혼인 기간 제한 없이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건설량의 약 10%를 우선 배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청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1931가구)은 특별공급 물량 522가구 중 96가구를 '신생아 특공' 전형으로 공급했다. 반면 지난 5월 26일 청약을 진행한 동작구 흑석동 '써밋 더힐'(1515가구)은 특별공급 221가구 중 신생아 특공으로 배정된 물량이 아예 없었다.
같은 서울에 들어서는 대단지 사이에 이 같은 차이가 발생한 것은 민간분양 아파트에 신생아 특공 전형을 신설하는 제도가 지난달 15일 시행됐기 때문이다. 신생아 특공은 자녀를 출산한 이후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만 지원할 수 있는 청약 제도다. 기존엔 공공분양 아파트에만 신생아 특공 전형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민간 건설사가 직접 지어 공급하는 민영주택도 건설량의 약 10%를 신생아 특공으로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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