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민지의 거취에 대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어도어 관계자는 7일 민지의 복귀설에 대해 “향후 활동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별도로 드릴 수 있는 입장은 없다”면서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에서 협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뉴진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해피 민지 데이”(HAPPY MINJI DAY)라는 문구와 함께 민지가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앞서 민지는 팬들이 마련한 생일 기념 카페에 방문해 직접 구운 쿠키와 네 컷 사진, 손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손 편지에는 “우리에게 다시 좋은 기회가 오길” 등의 내용이 담겼는데, 이후 어도어가 민지의 생일을 공식적으로 축하하면서 복귀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뉴진스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약 1년간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10월 전속계약 유효 확인 1심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후 해린·혜인·하니는 어도어로 복귀했고, 다니엘은 팀에서 퇴출됐다.
그간 민지의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날 어도어가 긍정적인 입장을 내놓으면서 ‘4인 체제’ 활동 가능성에 힘이 실렸다.
한편, 먼저 복귀한 해린·혜인·하니는 지난 4월 스태프들과 함께 덴마크를 방문하는 등 활동 재개 절차를 본격화했다. 당시 어도어 측은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라고 밝혀 컴백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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