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빅테크 실망감에 투심 꺾였다…나스닥 2.8%↓

뉴욕증시가 주요 기술 기업의 실적에 대한 우려로 강하게 밀렸습니다.현지시각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8.08포인트(0.90%) 내린 41,763.46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8.22포인트(1.86%) 급락한 5,705.45,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12.78포인트(2.76%) 주저앉은 18,095.15에 장을 마쳤습니다.이날 증시의 투심을 꺾은 것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플랫폼의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었습니다.두 회사의 실적 자체는 호조였습니다.MS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3.30달러를 기록했고 매출도 65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