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돋보기] 여당, 자체 특검법 수정안 논의…윤 대통령 불출석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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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12·3 계엄 사태가 촉발한 탄핵 정국이 이번 주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내란 특검법을 놓고 여야가 극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은 내일 열리는 탄핵심판 첫 정식 변론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국회팀 장가희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 질문1 】 장 기자, 여야가 내란 특검법을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모습이죠?【 기자1 】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의원총회에서 자체 특검법 초안을 공유한 뒤 의견 수렴에 나설 가능성이 큽니다. 국민의힘은 대규모 인력이 투입돼 윤석열 정부의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고 그 내용이 언론을 통해 전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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