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JLR)코리아는 콤팩트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사진)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014년 1세대 출시 이후 디스커버리 스포츠는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과 최상의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등으로 ‘콤팩트 SUV의 정석’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된 2025년형 모델은 고급 편의 사양의 적용 범위(트림)가 확대되고 첨단 기능이 추가돼 상품성이 높아졌다.
이 차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PS)의 높은 출력과 37.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2025년형은 총 두 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P250 S 7390만 원, P250 다이내믹 SE 7780만 원이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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