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2월 24일(10:34)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누빈자산운용이 슈로더자산운용과 이사회 권고 현금 인수에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교직원연금기금(TIAA) 산하 누빈자산운용은 1조4000억원(2036조원)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슈로더는 1조1000억달러(1600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며 액티브 운용·자문·자산관리(WM) 분야를 선도하는 운용사다.
이번 인수 거래로 누빈은 슈로더의 기발행주식과 발행예정주식 전량을 약 99억파운드(약 19조6137억원)에 취득할 예정이다.
도합 운용자산 약 2조5000억달러(약 3636조원) 규모 세계 최대 규모 액티브 자산운용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윌리엄 허프먼 누빈 최고경영자(CEO)는 “상호 보완적인 플랫폼과 역량, 판매 네트워크, 기업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시장 진출과 상품군 강화, 투자 인력 확충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리처드 올드필드 슈로더그룹 CEO는 “이번 인수는 국내외 입지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선도적인 공모·사모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슈로더의 성장 전략을 크게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수 거래를 마친 뒤에도 최소 12개월 동안 슈로더그룹은 확장된 누빈그룹 내에서 독립적인 사업체로 운영될 예정이다.
슈로더는 리처드 올드필드 CEO가 계속 이끌 예정이다. 올드필드 CEO는 윌리엄 허프먼 누빈 CEO에게 직속 보고하고 누빈 최고경영진 구성원으로 합류한다.
누빈과 슈로더는 주식, 채권, 멀티에셋, 인프라, 사모캐피탈, 부동산, 천연자본을 비롯한 폭넓은 자산군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설계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콜리 슈로더 이사회 의장은 “이번 인수 거래는 슈로더 사업 가치와 미래 전망을 반영해 주주들에게 매력적인 현금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수 거래 조건에 따라 슈로더 주주는 거래 완료 시 슈로더 주식 1주당 5.90파운드의 현금 대가를 수령할 권리가 있다. 총액은 95억파운드(약 18조8212억원)이다.
또한 슈로더 주주는 거래 완료 전 슈로더 주식 1주당 최대 22펜스(합산 기준)의 배당금을 수령·보유할 권리가 있다.
허용 배당금과 현금 대가를 합산 시 슈로더의 기발행주식·발행예정주식 전량의 가치는 99억파운드(약 19조6137억원)로 평가된다.
이번 인수 거래는 누빈과 슈로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인수 거래는 슈로더 주주 승인과 관련 규제 당국 승인을 포함한 특정 조건 충족 또는 면제를 전제로 올 4분기 중 종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슈로더의 주요 주주 그룹 수탁사들은 슈로더 가문의 특정 구성원이 설정한 다양한 신탁의 수탁자 역할을 하는 4개의 사모신탁회사(PTC)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약 41%의 슈로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다가오는 주주총회에서 인수 거래에 찬성 의결할 것을 확약했다.
이번 인수 거래에서 누빈의 재무자문과 법률자문은 각각 BNP 파리바와 클리포드 챈스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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