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현, ‘남친미’의 정석 [화보]

노상현, ‘남친미’의 정석 [화보]

배우 노상현이 참여한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가 공개됐다. 한 프리미엄 클래식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에서 노상현은 꾸민 듯 안 꾸민 듯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남친미’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보 속 노상현은 클래식한 테니스 슈즈부터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니커즈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웨어러블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레더 재킷에 스니커즈를 매치하거나 집업 형태의 윈드브레이커에 조거 팬츠를 조합한 올 블랙의 세미 고프코어 무드를 연출할 때는 실용적인 ‘꾸안꾸’ 스타일링 팁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처럼 노상현은 데일리 룩부터 액티브한 애슬레저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 형식의 유튜브 촬영에서는 ‘식집사’ 모드의 식물 사랑과 최근 자주 먹는 배달 음식 등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최근에 시청한 작품과 함께 외계인에 대한 흥미를 내비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노상현의 화보와 디지털 영상은 3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