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웨이 아웃’, 오늘(21일) 마지막화…가면남 정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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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7-8화 공개를 앞두고 시청 포인트 3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바로 오늘(21일) 마지막 7-8화 공개를 앞두고 시청 포인트 3를 공개해 화제다.

첫 번째 시청 포인트는 극으로 치닫는 ‘백중식’(조진웅)과 ‘윤창재’(이광수)의 질긴 인연이다. 살인보상금을 위해 경찰의 딸까지 납치한 ‘윤창재’, 그리고 그와의 협상을 위해 자신이 지키는 흉악범 ‘김국호’(유재명)를 납치해야 하는 경찰 ‘백중식’이 보여주는 딜레마는 마지막까지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극의 재미를 높인다. 이처럼 끊임없이 계속되는 두 인물의 대립 속에서 그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번째 시청 포인트는 ‘김국호’와 ‘성준우’(김성철)의 예상치 못한 대립이다. 대형 교회의 목사인 ‘성준우’는 ‘김국호’를 향해 “당신을 제일 죽이고 싶어 하는 게 누굴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급기야 교회에서 ‘김국호’에게 멱살까지 잡히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러한 ‘성준우’와 ‘김국호’의 모습은 서로 관계없을 것 같았던 두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대립을 예상하게 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과연 수많은 신도들을 이끄는 젊은 목사와 희대의 흉악범이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지, 대국민 살인청부 속 ‘성준우’는 어떤 역할을 할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마지막까지 스케일을 확장하며 시청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마지막 시청 포인트는 대국민 살인청부를 사주한 ‘가면남’의 정체와 살인보상금 200억의 행방이다. ‘윤창재’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을 시작하여 ‘김국호’를 타깃으로 한 대국민 살인청부까지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가면남’의 정체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면남’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그가 걸었던 살인보상금 200억은 과연 누가 가져가게 될 것인지, 과연 누가 ‘김국호’를 죽여 출구 없는 상황에 종지부를 찍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마지막까지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각 인물들이 맞이할 결말은 오늘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7-8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7-8화 시청 포인트 3를 공개하며 마지막까지 휘몰아치는 전개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늘(21일) 드디어 디즈니+에서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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